[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은 어린이 음악극 ‘흥부와 놀부’를 선보인다.

공연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전석 초대 공연으로 36개월 이상 아동부터 관람 가능하다.

공연은 위캔센터에서 18·19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이뤄진다.

관저문예회관에서는 25일 오후 7시 30분과 26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음악극은 복영한 극단 셰익스피어 대표가 대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현대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한 등장인물을 만나볼 수 있다.

흥부·놀부·놀부 처·강남제비 등의 역할은 시립합창단 단원들이, 공연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끌어가며 감초역할을 하는 마당쇠는 연극배우 김애경이 맡는다.

공연 문의는 전화(042-270-8363~5)로 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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