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은 2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61회 정기연주회 및 특별기획연주회 ‘파리넬리, 바흐를 만나다’를 공연을 펼친다.

시립합창단은 앞서 같은 공연을 코로나19로 한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특별기획연주회의 일환으로 3년 만에 인천에서 열 계획이다.


공연에선 영화 ‘파리넬리’를 연상시키는 독일 남성 소프라노 필립 마트만을 초청, 시립합창단과 바흐(J. S. Bach)의 대표곡 칸타타 중 5곡과 모테트 1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바로크 합창음악의 진수부터 현존하는 현대합창음악 대가의 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한국합창의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빈프리트 톨이 이끄는 시립합창단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42-270-8364)로 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