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2009 한국창작음악합창제 작곡 공모

최종 선정작 발표

 

한국 합창의 창조적 발전과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보급시키며,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곡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09 한국창작음악합창제 작곡 공모에 좋은 작품들로 많이 참여하여주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우수한 작품에 대한 보다 정확한 선정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서 1차와 2차로 나누어 심사하는 바, 1차 심사(작곡기법성, 합창연주 실현성, 표현기법성, 반주기법성 등을 판단하는 악보심사)에 이어, 2차 실연심사(연주효과성, 작품성 등)에 대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 최종 선정작 발표(접수순)

1. 최성철 - Clama ad me

2. 강솔잎 - 광야

3. 최지민 - Agnus Dei

4. 서지웅 - 혼성합창을 위한 ‘봉인된 선험’(하나의 돌)

 

□ 초연 연주회 안내

○ 연주일시장소 : 2009. 6. 11(목) 19:30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지 휘 : 임 창 은 ○ 출 연 : 대전시립합창단

○ 연주내용 : 공모 선정작 및 주창회 추천작

○ 기타문의 : 042-610-2293 대전시립합창단 사무국

 

※ 1. 연주는 렉쳐콘서트 형식으로 작곡자가 직접 간단한 작품 설명을 먼저하고 연주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오니, 선정 작곡자님들께서는 필히 참석바랍니다.

아울러 무대에 올리기 전에 연습과정 중 작곡자님들과 지휘자 ‘연습참관 미팅’이 있을 예정이오니 메일로 통보되는 개별 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이번에 응모하신 작품들 가운데 초현대적인 표현성에 의한 상용 연주화하기 어려운 작품, 시간이 규정보다 너무 많이 소요되는 작품, 소재(제목, 가사 및 사회적 논란의 요지가 있는 내용) 등이 시립연주단체에서 연주하기 어려운 작품 등이 맞지 않아,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에 선정되지 못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모쪼록 이번 공모에 열의를 가지고 응모하셨으나 선정되지 못한 작곡가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3. 대전시립합창단은 한국 창작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많은 부분에서 기울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2009. 4. 30

 

대전시립합창단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