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신년 음악회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 지 않았습니다.

장르도 다양하게 ~~ 연주 기법도 다양하게 ~~

와우 !  잘 들었습니다.  행복했어요.

신년의 좋은 서광이 멀리서 우리를 향해 마구 달려오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이탈리안  마드리갈의 조용한 흐름속에 우리를 흡수하더니

남미음악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박자는 우리의 심금과도 일맥상통하더군요.

류방렬씨의 확트인 목소리에 매료 ~~





5개의 히브리 사랑의 노래는 감미로웠습니다.

다크 초코릿과 같은 느낌의 맛을 느끼게 해 준 씁쓸하고도 감미로움

특히 임경원 씨의 열정적인 바이올린 선율이 압권이었죠.





미국 영가모음은 우리가 그 시대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신에게 감사하는 듯한

느낌으로 시원하게 연주되어  우리의 또다른 심금을 울려주었습니다.

특히 박현경 sop의 시원한 음색과  열창은 우리의 감동도가니~~

정말 ' 나는 준비되어 있다  ' 의 자세와 자신감으로 매료 full  이었습니다.



제리 멕코이 지휘자의 노련한 지휘도 돋보였습니다.



모두 수고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신년 행복지수를 높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의 연주를 무한 기대하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