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신비로운 5월의 밤이란 주제처럼 이번 공연은 신비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잠의 요정을 들으며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했고

베버의 마탄의 사수를 연주 할 때는 무대의 조명도 한몫을 하니 마치 오페라 공연장에 와 있는 듯 했어요~

빈프리트 톨 지휘자님의 열정적인 지휘 정말 멋졌지요.

연주회 보는 동안 행복의 엔돌핀이 샘물 처럼 솟는 느낌이었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다양한 연주를 들려 주신 시립합창단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 항상 들려주시길 기대할게요^^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