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 길목에서 대전시립합창단의 정기공연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운 마음 가득했답니다.



예상대로..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님의 지휘 멋졌습니다.

몸짓 하나하나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50여명의 합창단원들의 하모니와 카메라타안티콰서울의 현악기 소리가

어우러지니 천상의 소리가 따로 없는 듯 했습니다.

합창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었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Dixit Dominus(딕싯 도미누스)가 제일 감동적이었답니다.

어려운 곡들을 연주한 대전시립합창단원들께도 박수를 쳐 드립니다.짝짝짝~~

앞으로도 좋은 음악 자주 들려 주시고 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