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이 매년 다른 타 합창단보다 연주횟수가 많다는 것을 아는 시민들은 많지 않을것입니다.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연주외에도 찾아가는 연주도 많이 하여 찾아가는 곳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상임지휘자는 외국분이라 일년에 4번의 정기연주는 외국의 곡으로만 시민들에게 들려주므로 실지로 그곡에 대하여

가사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기보다 곡의 흐름과  감정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항상 순수한 우리가곡을 많이 듣고 싶어서 상임지휘자가 연주할때도 앵콜곡만은 우리가곡을 연주했으면

하고...건의를 했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가곡의 향기의 프로는 너무나 맘에 닿고 기다리는 시간으로 기분이 좋고 또 많은 청중들이 좋아하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욕심이라면 이 연주도 작은 곳이 아닌  큰 아트홀에서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많은 시민들이 올수 있도록 홍보도 ..... 

이번에도 작년같이 가을의 흥취에 맞는 글을 서너분이  낭독해주신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흠이라면 한분이 실수는 하셨지만....아마추어는 그것도 좋지요.

봄에는 봄에 맞는 프로로  가곡의 향기라는 제목의 프로를 더 멋지게 지금부터 준비를 하셔서 많은 시민에게 기쁨을 선사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건의를 합니다.

본인은 우리 대전시립합창단의 연주를 거의 빠짐없이 와서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활기차고 힘찬 모습을 볼 때마다 음악을  남달리 좋아하여 지금도 ㅇㅇ합창단에서 한단원으로 있는 내자신도 기쁨을 한아름 먹고 갑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전단원들과 지휘자 그리고2분의 반주자님!  또한 모든 스텝들께 축복을 많이 받으시고  더좋은 연주를 위하여 높이 나는 독수리같이  힘차게 매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바램이 있다면

 대전시립합창단이 더 발전하기 위하여 대전시민들이 후원회원으로 많이 가입하셨으면 하는  맘 입니다. 

후원회원  김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