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memory로 너무 아름답게 시작해서 맘마미아에서 너무 신났습니다. 특히 Dancing quuen에서 다같이 동작해주신거 좋았습니다 다들 너무 귀여우신데 동닥들이 다 딱딱 맞을때 쾌감!
그리고 알라딘에서 복장이 자꾸 흘러내리는데도 계속 공연해주셔서 공연은 좋은데 너무 웃겨서 웃음이 났어요
당황하셨겠지만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였습니다 죄송해요ㅋㅋㅋㅋ

그리고 무용의 서윤신님 어떻게 사람의 관절이 그렇게 움직이시죠
넘어지시는척 하시면서 한바퀴 돌때 너무 놀래서 기침나왔어요
아름다운 음악에 아름다운 춤이 더해지니 잠시 천국에 한발 담궜나 나온 기분이였어요

레미제라블은 제일 감동이였어요 모든게 좋아서 시간 가는게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끝났구나하고 아쉬웠는데 앵콜곡 해주셔서 깜짝 선물 받은 기분이였습니다

좋은 공연 봐서 그날 행복하게 보낼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