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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의 향기는 가슴에 스미고
| · 장 소 | 해당기관 공연장 |
|---|---|
| · 날 짜 | 11/10/27 |
| · 시 간 | 19:30 |
| · 티 켓 | R석 10,000원 / S석 5,000원 |
| ·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
| · 공연문의 | 대전시립합창단 (042-610-2292) |
| · 주최/주관 | 대전시립합창단 |
| · 예매오픈 |
- 공연정보
- 관람예절
-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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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의 향기는 가슴에 스미고 Nostalgia & Moderna 추억과 낭만이 깃든 아름다운 우리의 옛 가곡과 사람 살아가는 냄새가 폴폴나는 정겨운 현대곡이 있는 가을밤! 과거와 현재가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추억으로 스며들 가곡의 향기는 가슴에 스미고... 가을의 깊은 정취를 느끼고픈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 공 연 명 : 가곡의 향기는 가슴에 스미고 ? 공연 포인트! ○가곡의 향기가 가득한 대전시립합창단 공연 대전시립합창단이 기획하고 소리로 빚어내는 ‘가곡의 향기는 가슴에 스미고’. 아름다운 우리의 시(詩)에 곡을 붙여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옛 가곡과 현대곡을 모아 연주한다. 대전시립합창단이 창단과 함께 오랜 시간 머물렀던 연정국악문화회관(전, 시민회관)에서 마련되는 무대로 가을밤 옛 추억에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다.
○우리의 소박한 멋스러움, 따듯한 정서가 담긴 가곡 온전히 우리의 가곡으로 준비하는 이번 공연에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고운노랫말과 아름다운 계절을 노래한다. ‘강 건너 봄이 오듯’, ‘꽃구름 속에’, 국민가곡 ‘남촌’ 등을 통해 살얼음을 깨고 강물이 흐르고,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나비가 춤추는 봄을 묘사했다. 대중가수 양희은이 불러서 더 사랑받고 있는 우리가곡 중에 하나로 임을 그리워하는 김규환 곡 ‘임이 오시는지’. 고려가요에 함태균이 곡을 붙인 ‘가시리’는 임을 떠나보내며 이별을 아파하는 곡이다. 나뭇잎이 물어가고 있는 10월, 우리의 가슴을 적실 ‘달밤’, ‘아 가을인가’, ‘코스모스를 노래함’ 등은 가을밤의 진한 향기를 우리 가슴에 남길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시가 합창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서도 마련된다. 새로운 가곡합창으로 아름다운 노랫말로 사랑받는 여성합창 ‘나의 기도’, ‘봄눈’과 남성합창 ‘직녀에게’ 삶이 힘듧을 느끼는 친구에게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하늘’ 그리고 혼성합창 ‘개화’와 귀천 그리고 ‘콩 너는 죽었다’가 선보인다. 서정적 아름다움으로 어려움속에서도 격려하고 힘을 주는 노래들, 그리고 꽃이 피는 순간 온 우주의 감응을 노래한 ‘개화’(이호우 시), 삶을 달관한 자의 노래 ‘귀천’(천상병 시) 그리고 익살과 해학이 넘치는 ‘콩 너는 죽었다’(김욕택 시)등 의미 있는 시어에 곡을 붙인 합창곡들이 이 가을, 생각의 순간을 제공한다.
? 프로그램
<봄의 노래> 강 건너 봄이 오듯 - 임긍수 남촌 - 김규환 꽃 구름 속에 - 이흥렬 <임을 그리며> 임이 오시는지 -김규환 가시리 - 함태균 <가을의 노래> 달밤 - 김규환 아 가을인가 - 김규환 코스모스를 노래함 - 이흥렬 <새로운 여성합창> 나의 기도 - 박지훈 봄눈 - 김준범 <새로운 남성합창> 직녀에게 - 김준범 하늘 - 이선택 <새로운 혼성합창> 개화-이선택 귀천-최기욱 콩, 너는 죽었다-김준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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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장에 오실때에는
박수를 치실때에는
공연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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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예매
예매 취소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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