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지휘자
박근태 지휘자 박근태는 2022년 프랑스 드 보줴 오페라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과 동시에 오케스트라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2021/22시즌부터 2025/26시즌까지 베를린 노이에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 및 부예술감독으로 활동했으며, 루마니아 바나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부지휘자를 역임했다.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미셰 오퍼 베를린,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오더 국립 오케스트라, 브라운슈바이크 국립 오케스트라, 마그데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트부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이브란덴브루크 필하모닉, 괴팅엔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포츠담 캄머 아카데미 등 독일의 주요 악단을 비롯해 카를로비 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테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르메니아 국립 오케스트라, 카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젤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국제 무대에서 활동했다.
벤자민 브리튼의 오페라 《루크레티아의 능욕》으로 오페라 지휘자로 데뷔한 그는, 베를린 뤼더스도르프 극장에서 총감독 겸 지휘를 맡은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공연을 통해 독일 일간지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로부터 “정교한 앙상블로 음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놀라운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2025년에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 11년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리카르도 무티에게 최종 발탁되어 밀라노에서 모차르트 《돈 조반니》를 지휘했다.
리카르도 무티, 얍 판 츠베덴, 로저 노링턴 경, 도널드 러니클스, 카를로 리치, 오스모 벤스케, 크리스티안 마첼라루 등 세계적인 거장들에게 페스티벌 및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사사한 그는 2023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워크숍에서 최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었으며, 예술감독인 다비트 라일란트로부터 “이성과 감성을 겸비한 지휘자, 노련함과 밸런스로 탁월한 완성도를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피아노 전공으로 예원학교에 입학해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2008년 이화·경향 콩쿠르 1위, 2010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연세대학교에 4년 전액 장학생이자 최연소로 입학해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이후 뉴욕 카네기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부다페스트 리스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에서 초청 독주회 및 협연 무대를 가졌다.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독일학술교류처(DAAD) 장학생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을 병행해 수학했으며, 모두 최고 성적으로 졸업했다. 재학 중에는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교에서 오페라 코치로 후학을 지도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같은 대학에서 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해 전문 지휘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여러 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11시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누구나 클래식> 등을 통해 관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힘써 온 지휘자 박근태는,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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