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클래식 음악 정상에 우뚝서다!

제1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우수상 수상

올해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작품들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최고의 활동을 펼친 작품들의 공적을 격려하며, 더 나아가 예술인·예술단체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유발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대상, 부문별 최우수상, 최대관객상 등 17개 부문에서 시상하였다.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1년 동안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음악·공연·전시 각 분야의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심사과정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예술의 전당에서 직접 기획한 작품은 장르에 상관없이 모두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들이 총 222편의 작품에 대해 지난 1년간 평가한 내용을 토대로 각 부문별 최우수상 및 대상이 선정되며, 대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을 포함하여 관현악(합창), 독주, 해외부문기획상, 오페라, 무용, 연극, 전시 등 7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함께 예술의전당 출입 기자들이 뽑은 기자상(음악·공연·전시), 최다관객상(음악·공연·전시), 안무상, 공로상, 특별상 등 총 17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올해 3월 19일(수)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로 공연한 로시니의 ‘작은장엄미사’ 작품으로 위와 같은 영예를 안게 되었다.  

유명 오페라 작곡가인 로시니의 미사곡으로 대전시립합창단과 4명의 솔리스트, 2대의 피아노와 1대의 하모늄이 함께하는 연주로 유럽 정통 클래식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