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은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58회 정기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

‘회상(回想) 그리고 그리움’을 주제로 열리는 공연에선 전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철의 객원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 새로운 호흡을 통해 서정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첼로 김소영, 호른 조현준, 대금 정지웅의 연주로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걸맞게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입장권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000원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