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56회 정기연주회 ‘평화’를 무대에 올린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진행되는 공연에선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베이스 정록기 등 다양한 국악기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브람스의 대표적인 합창 음악 중 하나인 ‘운명의 노래(Schicksalslied)’로 문을 여는 공연은 에스토니아의 아르보 패르트, 독일의 멘델스존, 한국의 조혜영, 우효원 작곡가가 전하는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들을 연주한다.

공연 입장권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64)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